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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귀여운 여인, 콜걸 인생 벗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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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0-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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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콜걸 귀여운 여인 ( Pretty Woman)
개봉: 1990. 09. 15
감독: 게리 마샬
출연:리차드기어(에드워드역),줄리아로버츠(비비안역)




1. 콜걸
이 영화의 주인공 비비안은 콜걸로 일하며 친구 키트와 거리에서 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때 멀리서 스포츠카 한 대가 오는 것을 보고 데이트하자고 이야기하지만 알고 보니 그 차는 길을 잃어 멈춘 것이었습니다. 비버리힐이 어느 쪽인지 묻는 남자에게 비비안은 5달러를 주면 알려주겠다고 하며 결국 남자는 비비안을 태우게 됩니다.대화도중 비비안은 차가 그 남자의 차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재미가 없는 파티를 피해 호텔로 가려 했지만 차를 빼기가 어려워 동료의 스포츠카를 빌려 타고 왔다고 사실대로 말합니다. 차에 관심이 많던 비비안은 익숙지 않은 그를 대신해 운전석에 앉아운전을 하게 됩니다.생각보다 운전을 잘하고 차를 잘 다루는 것을 본 남자는 비비안에게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콜걸 비버리힐에 있는 한 호텔에 도착하게 되고 비비안은 택시를 탄다고 말하며 각자 갈 길을 가게 되지만, 비비안은 택시정류장이 아닌 버스정류장에 있었고 그 남자는 그런 비비안을 보고 호텔에 같이 들어가자고 이야기합니다.그렇게 그의 이름이 에드워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비비안은 에드워드를 따라 호텔 고층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호텔보다 더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였고, 바다전망이 보이는 최고급 뷰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같이 뷰를 구경하자고 말하니 고소공포증이 있어 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에드워드의 말에 왜 이방을 선택했느냐고 묻자, 1층에는 특실이 없어서 특실이 있는 곳으로 배정한 게 이곳이라고 말합니다. 콜걸로 일하고 있던 비비안은 시간이 없어 시간당 수당으로 움직인다며 빨리 서두르자고 하지만, 에드워드는 시간당 수당이 아닌 하루 수당이 얼마냐고 물어본 후 300달러라는 대답에 그래도 좋으니 서두르지 말라고 콜걸 이야기합니다. 비비안은 에드워드랑 대화하면서 에드워드가 재정이 어려운 회사를 인수하고, 분해해서 다시 파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에드워드가 호텔 1층에서 룸서비스를 시킨 음식들이 올라오고 샴페인과 딸기를 먹습니다. 그날 저녁 에드워드는 일하다 소파에서 잠이 들었고, 다음날 비비안을 위해 조식까지 준비합니다.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 메뉴 전체를 준비했다는 에드워드에게 비비안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에드워드는 저녁에 중요한 미팅이 있습니다. 인수하기로 한 모스 회사 회장과 만나기로 했지만, 손자를 데려간다는 모스 회사 회장의 모습에 혼자 나가지 말고 분위기상 여자와 같이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는 동료의 말에 비비안에게 일요일까지만 같이 있자며 수당이 얼마인지물어봅니다.3천달러로협의를하고비비안에게돈을주며저녁미팅에어울리는옷을사라고권유합니다.


2. 사람은 겉으로만 보는 게 아니다
기분이 좋아진 비비안은 콜걸 친구 키트에게 바로 전화를 합니다. 키트가 추천해 준 명품이 콜걸 많은 비벌리 힐스의 로데오 거리로 향하고 기분 좋게 매장으로들어갑니다. 우아한 옷을 구매하기 위해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지만, 매장직원들은 비비안의 겉모습만 보고 매우 비싸다며 가격을알려주지 않은 채 무시하며 비싸서 못 사니까 나가라고 내쫓습니다.그렇게 상처받은 비비안은 빈손으로 호텔에 돌아오게 되고, 호텔 지배인에게 돈이 많아도 매장에서 자신에게 옷을 팔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지배인은 의상실에 전화를 걸어 특별고객이 갈 것이라며 잘 챙겨달라고 전한 후 비비안은 지배인 덕에 친절하게 옷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비비안은 저녁미팅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 지배인에게 식사예절에 대해서도 알려달라고 부탁합니다. 만나기로 한 저녁 시간이 되자 에드워드는 바뀐 비비안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렇게 비비안을 포함해 미팅을 진행하게 되었고, 사실 에드워드는 자신이 존경하는 회장의 기업을 분해하는 것이었지만, 그 이야기에 기분이 상한 손자 콜걸 때문에 미팅은 허무하게 끝납니다. 기분이 좋지 않은 에드워드는 호텔에서 잠시 자리를 떴고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아 에드워드를 찾으러 갑니다.에드워드는 바에서 피아노를 치며 기분을 식히고 있었고, 비비안의 장난에 마음이 아주 편해집니다. 다음 날 아침 에드워드는 지배인에 의해 어제 있었던 비비안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에드워드는 비비안에게 사람에겐 불친절하지만, 신용카드에는 모두 친절하다고 이야기하며 가까운 매장에 데리고 갑니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회사연락 때문에 비비안에게 신용카드를 주고 갑니다. 비비안은 쇼핑을 시작하고 옷을 우아하게 입은 채 어제 쫓겨났던 매장으로 당당하게 들어갑니다. 비비안의 겉모습을 보고 돈이 많아 보이자 직원들은 친절하게 대하기 시작하며 어제 쫓아낸 직원에게 가서 어제 일에 대해 말한 후 큰 실수를 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매장을 나옵니다.그렇게 사람을 겉모습으로만 보고 판단했던 직원에게 큰 콜걸 복수를 하고 나오게 되며 옷이 바뀌면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동도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3. 계약 종료
한편 에드워드는 의원들이 많이 오는 자선행사에 비비안과 함께 경주마를 보러 가게 됩니다. 이때 모스 회사 사장의 손자가 비비안을 알아보고 서로 웃으며 인사를 합니다. 그때 비비안을 유심히 쳐다보는 에드워드의 십년지기 변호사 동료는 비비안을 산업스파이로 의심하기 시작하며 에드워드에게 전합니다. 에드워드는 비비안을 의심하는 동료에게 결국 길에서 콜걸로 만났다는 그녀의 출신에 대해 말하지만, 그것이 곧 실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동료는 에드워드가 자리를 비운 사이 비비안에게 접근해 출신에 대해 에드워드에게 들었다며 그와 끝나면 자신과도 만나자고 이야기합니다. 비비안은 오해하고 에드워드에게 상처를 받게 됩니다. 비비안은 짐을 싸서 방을 나가자 에드워드는 진심으로 사과한 후 결국 둘은 화해를 하고 속 콜걸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밤을 보냅니다. 그리고 다음날 에드워드는 회사를 쉬고 비비안과의 데이트를 하기로 합니다.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오페라 뮤지컬도 보고, 공원에 누워 책도 보고 분수대 위를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일요일이라는 계약 기간이 다가왔고 에드워드는 같이 뉴욕으로 가자며 아파트도 준비해놓고 물질적으로 다 지원해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에드워드는 대답을 듣지 못한 채 회사로 출근하게 되고, 모스 회장은 자신의 직원들을 잘 부탁한다고 하며 마지막 서명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회사에 대한 계획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하며 인수를 취소합니다.1년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서명하지 않은 에드워드에게 화가 난 동료는 비비안을 찾아가 손찌검을 합니다. 때마침 도착한 에드워드는 동료와 몸싸움을 하고 비비안의 마음을 진정시키지만, 계약을 종료하자고 합니다. 에드워드는 필요한 것이 콜걸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이야기하고 결국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 떠납니다. 집에 돌아온 비비안은 키트에게 샌프란시스코로 떠나서 공부하고 취직하자고 하지만, 키트는 거리생활을 관두기 싫다고 합니다. 그렇게 키트와 작별인사를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1시간 뒤 밖에서 경적소리가 나는데 그것은 에드워드였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비비안에게 온 것이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장미꽃을 들고 맨 꼭대기 층으로 올라간에드워드는비비안과키스를하며서로의마음을확인합니다.



4. 비하인드 스토리

원래 여주인공은 맥 라이언이었으나 바로 거절한 이유로 신인인 줄리아 로버츠가 맡게 되었습니다.
몇 년 뒤 줄리아 로버츠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주인공을 거절하고 그 역할을 맥 라이언이 맡게 됩니다.
이 영화의 제작사는 디즈니 영화사입니다.
이 영화의 원래 제목은 3000이었다고 합니다. 일주일 콜걸 비가 3천 달러였기 때문입니다.
귀여운 여인 비비안의 얼굴은 줄리아 로버츠이지만, 몸은 대역배우의 몸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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