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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은

일본 원산으로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일본견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중형견이나 대형견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소형견에 속하며 날씬한 신체에 비해 근육질의 균형 잡힌 몸을 가지고 있어요. 골격도 탄탄하고 튼튼한 견종이며 기온이 따뜻하거나 차가울 때도 적응을 잘 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키우기 수월한 장점이 있어요. 사냥개였을 때의 습성도 남아있어 용감하고 경계심도 강하기 때문에 교육이나 훈련에 따라서는 파수견으로도 활약할 수 있는데요. 발랄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면도 가지고 있어요. 시바견의 특징은 단모의 털과 삼각의 뾰족한 귀 그리고 다부진 입과 쭉 뻗은 콧날, 굵고 둥글둥글한 꼬리로 늠름하게 서 있는 모습이에요.시바견 수명 ​​평균 수명은 13~15세라고는 하지만 워낙에 청결한 걸 좋아하고 몸이 튼튼한 견종이라 20살 이상 장수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리에 따라 수명은 차이가 날 수 있어요. 다른 견종과 마찬가지로 노령견에 접어드는 7세 이후부터는 조심해야 하는 질병들이 있는데요. 깔끔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이 더러울 경우 집 먼지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이나 내분비성 피부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청결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그 밖에 조심해야 하는 것들은 슬개골 탈구, 고관절 형성부전, 중심성 진행성 망막 위축이 있어요. 갑자기 바뀐 환경 변화는 시바견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함께 살기 위해서는 식사와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해요.시바견 분양가격 ​​반려견 분양 숍이나 브리더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는데요. 보통 50만 원~200만 원까지의 분양 가격으로 차이가 많은 편이에요. 시기와 품종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지만 11월~2월보다 3월~5월에 태어난 시바견의 가격이 높은 편인데요. 그 이유는 초봄에 태어나는 강아지가 적기 때문이에요. 또한 털색이 빨강이나 검정. 브라운보다 흰 색인 경우 아주 희귀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가의 분양가격이 발생할 수 있어요.시바견 울음소리 ​​경계나 위협, 원하는 게 있을 때는 짖거나 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릴 때 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이웃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으므로 짖음 교육은 확실하게 해두는 것이 같이 생활하기 수월해요.시바견 종류와 털 색깔​​시바견의 종류는 죠몬 ㆍ 산인ㆍ 미노 ㆍ 신슈 ㆍ 가오카미 의 5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종류는 신슈 시바견으로 밝은 브라운의 털색과 탄탄한 체형이 특징인 강아지예요. 또한 마메시바

쇼도시바 등 소형 견종이 있지만, 반려견으로 키우기 쉽게 개체가 작은 시바견을 여러 번 교배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정식 시바견의 종류와는 다를 수 있어요.​​​​✅️ 적갈색​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털색이 적갈색인데요. '아카 시바'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일본 내에서도 80%가 적갈색이라고 하니 상당히 많다고 볼 수 있어요. 얼굴 일부에서 등에 걸쳐 밝은 브라운으로 덮여 있으며, 똑똑하고 영리할 뿐만 아니라 강한 경계심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을 잘 지킬 수 있어요. 희귀한 흰색 시바견은 이 적갈색끼리 교배를 반복하고 번식하면서 색소가 약해짐으로 인해 흰색 털의 시바견이 생겨나는 거예요. ​​​​​✅️ 검정​충실하고 순종적인 검은 털 색상의 시바견은 적갈색에 비해 10%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분양 가격도 10~20만 원 정도

더 높은 금액이 발생해요. 몸 전체가 검은색 털로 덮여 있고 일부 부분이 흰색이나 브라운 털이 있어 '블랙탄'이라는 표현과 비슷한 게 특징이에요. 건강하고 개구쟁이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강아지와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 많은 강아지와 놀면서 사회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요.​​​​✅️ 참깨​시바견 중에는 빨강, 흰색, 검은색의 다양한 털 색깔이 혼합된 '참깨'라고 불리는 타입이 있는데요. 이런 털색을 가지고 있는 시바견은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희귀한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털 색깔이 섞이는 정도는 개체에 따라 다양하며 주로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나누어져요. 전체 1% 미만으로 분양받기도 어렵지만 분양 가격도 200~300만 원으로 높은 분양 가격이 나올 수 있어요.​​​​마메시바작은 사이즈의 시바견을 뜻하는데

정확히 시바 견종은 아니에요. 성견 수컷의 크기는 약 39.5cm, 암컷은 36.5cm로 작은 입과 귀 동그랗게 말린 꼬리, 단발 이중모가 특징인 마메시마는 체격은 작지만 기본 시바견과 다를 바 없는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자립심이 커서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쿨한 성격인데요. 보호자에게는 충실하고 순종적인 반면 수상한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높아 많이 짖는 편이에요. 평균 분양 가격이 60만 원부터 있지만 희귀한 경우는 600만 원을 넘는 분양 가격도 있어요. 수명은 15~20세로 장수하는 강아지예요.시바견 음식 ​​튼튼해서 병에 잘 걸리지 않지만, 피부병과 비만은 조심하는 게 좋아요. 그래서 영향 균형이 잘 잡혀 있는 사료를 먹이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특히 피부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예방책으로 필수 지방산 오메가3,

오메가 6가 함유된 사료를 권장하고 있어요. 이 성분은 피부와 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고, 운동 부족으로 살이 찌기 쉬우므로 고단백질 사료와 하루 20~30분씩 두 번 산책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곡물 계열 식품은 당뇨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곡물을 사용하지 않은 사료 선택도 중요해요.시바견 성격 ​​활발하고 활기차며, 소형견이지만 용감해서 집도 잘 지키는 영리함과 날카로운 감각을 가지고 있어요. 운동을 좋아하고 인내심도 뛰어난데 이것은 옛날에 사냥개로 야산을 누비던 습관이 유전적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에요. 하루에 산책은 필수인데요. 운동 부족이 되면 스트레스가 쌓여 집안에서 거친 행동을 보일 수 있으므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뢰관계를 갖는 것이 좋아요. 영리하고 똑똑해서 학습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화장실 교육은 한 번 가르쳐도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이해력이 높은 편이에요. 수컷과 암컷의 성격도 차이가 있는데요. 암컷이 수컷에 비해 경계심이 많아 더 많이 짖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시바견은 털 색깔 차이로 약간의 성격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성향은 같다고 볼 수 있어요. 보호자와 가족에게 순정적이고 충실하면서도 경계심이 강해 낯선 사람에게는 위협적인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집을 잘 키는 장점도 있지만 짖음에 대한 교육은 필요해요.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어 병에 강하다고는 해도 피부 질환과 비만에는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음식과 생활 환경에 신경을 쓴다면 반려견으로 키우기에 적합한 견종이에요. 성격 면에서는 우리나라 진돗개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시바이누라고도 불리는데 시바견보다 시바이누가 왠지 더 귀엽고

친근한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