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을 세워 끝엔 미안하다 밖에 메리트카지노 > 자유게시판

너를 지켜줄게 아무도 없을 때

항상 있어줄게아무도 없을 때

우리 서로 사랑하지 않잖아 우린 이제는 머리를 쓰잖아

해야할게 많은것만 같지만 뭐를 해야할지 모르겠어 저기 지구는 정말너무 작을 거야

우리가 했던 고민들은 너무너무 작을 거야 너 한번 안을 때 내가 두 번 안은 게 왜 죄가 돼

왜 뱉어내고 나서 난 후회하나 싶어 뱉고 나면 주워 담긴 더러워서 싫어 자존심을 세워 끝엔 미안하다 밖에

떠오르지 않아 그러니 나 미안할 수밖에

우린 가까워서 멀리 볼 수 없어 우린 작은 것들만 보니 별수 없어

짜증 나도 우릴 묶는 것이 사랑이란 거 너도 할 수 있고 나조차도 하는 것이

사랑이란 거사랑이란 것이 사랑이란 거 메리트카지노

좋은 날은 오니까 오늘 하룰 버텨 나쁜 일이라도

나는 가볼래 내가 알던 곳부터 낯선 곳도 내가 바보래도 나는 가볼래 들어가 볼게

뜨거워 나의 맘은 아직 너무 차가운 너의 말투 하나하나 땜에

내 심장 앞 창문에 김이 서렸나 봐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려 놔 봤자

너의 입김으로 지워버려 와이프가 아니고 넌 와이퍼였나 봐

어쩌다가 이리됐나 싶어 과정은 복잡한데 결과는 쉬워 버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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