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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두고 혼자 온 거야【 실시간카지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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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호연 댓글 0건 조회 797회 작성일 21-09-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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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마법이론 쪽. 가능하다면 환영마법도 배우고 싶어. 환영마법과 마법의 약 제조법 정도?

그렇군. 평범하네."

그렇다니까. 아, 너는 역시 정령술?"

그리고 정신마법을 배울 거야. 그거, 나 약하거든."

하아? 정령술사인데도 실시간카지노

원소령은 쉽게 다룰 수 있는데, 식물계나 동물계 정령과 만나면 어려워. 그 녀석들, 말이 많거든."

아아, 그렇군. 차이가 심한가 보구나. 원소령이 더 다루기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 놈들은 그냥 정면돌파하면 끝나. 근데 생물에 깃든 정령들은 이리저리 재길 좋아한단 말야."

고생이 많았나 보네."

나름대로는. 환영마법을 배울 거라면, 나랑 어느 정도 수업이 겹치겠네?"

1학년때는 어쩔 수 없이 다 같이 듣는데 뭐어."

자유 선택이 두 과목 있잖아."

그렇기야 하지만... 나랑 들어도 되겠어? 네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것 같던데.

무의식적이었겠지만, 카밀의 목소리는 쩌렁쩌렁 울렸다. 그렇잖아도 정령사란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던 미카시르가 무색해질 정도였다. 미카시르는 자신들을 돌아보는 학생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으로 고개를 숙이고, 카밀의 팔을 두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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