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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스포츠중계 이걸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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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lison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3-10-20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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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트 스포츠중계 5천발, 중동 화약고, 중동전쟁, 국제유가 등이 지난 몇일간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을 사건을 묘사하는 키워드 같다.이스라엘의 반격예비군 소집전쟁에 참여하려고, 선진국에서 이스라엘로 날라가는것인가? 이게 선진국에서 기회가 많은 2023년의 젊은이들이 내릴수 있는 판단인가? 놀랍다이스라엘로 귀국하는 젊은이들의 행렬 사진을 보고 생각을 해봤다. 선진국에서 기회가 많은 청년들일텐데. 위험을 무릎쓰고 이스라엘로 날라가는게 진짜인가?​한국에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상상조차 안되지만, 혹시 한국에 전쟁이 일어나면 나는 어떤 마음가짐일까?​“조국(祖国)” 이라는 단어 자체가 오그라든다. “애국(爱国)”이라는 표현도 오그라든다. ‘한국’이 아닌 ‘대한민국’ 이라고 부르는것도 조금 어색하다. 한국은 민주적인 국가라서 그럴까? 자유로운 사고에 대한 보장이 잘 되어 있어 그럴까? 아니면 나만 이렇게 삐딱한가? 나만 그런거겠지.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한다’거나, ‘애국을 한다’거나 라는 표현을 듣기만 해도 시대착오적이거나 태극기부대 노인(老人)이 상상되어 쿨하지 못한것 같다. ​나는 애국심이 부족한가? 애초에 애국심은 필요한 것인가?애국심은 국가 원수가 국민을 통제하기 쉽도록 만든 스포츠중계 프로파간다 인가?​위와 같이 사고를 하는 사람이면, 이러한 개인주의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위협이 도래했을때 그 무엇도 지킬수 없을것 같다. ”그게 바로 나“ 인가?​미쿡은 애국심 국뽕 하나는 전세계 탑인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애국심 국뽕은 어떻게 그렇게 관리 잘하나 몰라.내가 무엇을 위해 전쟁에 참여해야 하는지 확고한 믿음이 없다. ​한국 징병제로 인한 군복무 시절에도 ‘왜 내가 외국친구들보다 경쟁력 떨어지게 근 2년이란 시간을 낭비해야 하지?’라고 불만이 많았다. 그래서 1900년대 전쟁역사에 관심이 많아졌다. 군대에서 현대사 역사책 참 많이 읽었었다. 유토피아에서나 군대가 필요 없을테고. 우리 시대에서는 강한 군사력이 필요한 부분은 일부 납득이 됐다가도, 공무원마인드 직업군인 아저씨들을 받들다보면 또 빡치고. 정말 군대에서는 화가 많았다. 내가 처음 갔던 군대는 최소한의 장비로 화장실청소, 사무실청소, 생활관청소 등을 마스터 시켜주기 위함이였다. ​그러다 몰래 아프가니스탄 파병 지원 및 착출되어, 화장실 청소나 분리수거 등을 조금 덜 스포츠중계 하고 체력적으로 챌린징하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환경에 노출되고서야, 나의 효용성이 높아진것 같아서 군대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줄어들었다.​징병을 해서 2년간 값진 교육을 시켜줘야 하는 군대에서, 통일된 목적을 교육시키는데 부족하다고 느꼈던것 같다. 직업군인은 하루하루 사고 없이 징병된 병력들을 적당히 잡일을 시키며 시간을 보내는것 같았고, 2년에 달하는 징병 생활 목적에 대한 교육 컨텐츠는 시대착오적이였다.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난다.. 왜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는 병사들을 더욱 교육을 잘 시키지 않는가… 왜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가… 부들부들… 이스라엘 친구들은 무슨 생각일까?​2018년도에 이스라엘 스타트업 회사를 다닌적이 있어서,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에 출장 다녀온적이 있다. 가기 전에 by Dan Senor, Saul Singer 읽어주고, 유튜브에서 중동전쟁 관련 다큐멘터리 다 훓고 갔다.​책과 전쟁 다큐를 통해서, 다음 내용들은 사전에 인지하고 갔다1. 이 나라는 전쟁이 일어나도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위해서 공장은 계속 가동. 스포츠중계 독하군.2. 인구 확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유대인이 피가 있다는걸 증명하면 국적을 주는군. 최초에는 고학력 유대인들이, 중간에는 일반 난민들도 유입.3. 주변 산유국들의 귀족 자녀들이 운용하는 군대는 장비가 좋아도 목표의식이 뚜렷한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이기지 못한다. ​그리고 실제로 출장가서 다양한 선입견이 사라졌다. ​나는 이스라엘은 유대인으로 이루어진 곳이고, 유대인은 유대교를 믿는 검정옷을 입고 다니는 종교 국가로 생각했다. 근데 텔아비브에 도착해서 이스라엘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이는 정 반대임을 깨달았다. 텔아비브에서 깨달은 건,​1. 자유분방하다.전세계에서 가장 큰 LGBT 퍼레이드가 있는 곳이다. 술 담배도 많이 하고, 대마초 피는 젊은이들도 보였다. (보수적인 곳이라 생각해서 더욱 대비가 많이 되었던것 같다)​2. 젊은이들이 에너지가 있었다. 미래를 어둡게 바라보지 않았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느꼈다)​3. 생각이 깨어 있었다. 3-1. 강아지들을 진짜 많이 키우는데, 하나같이 다 잡종이다. 순종을 분양받아 키우기보다, “잡종”을 보호소에서 데려와서 스포츠중계 피임수술을 시키고 키운다. 그때 ‘나는 잭러셀테리어를 키운다’라고 말하기 창피했다. 그리고 강아지는 모든 대중교통에 같이 탑승할 수 있다. (개 하나 때문에 깨어있다는건 아니지만, 개 키우는 나에게는 놀라웠다. 선진국은 개를 친구처럼? ㅋㅋ)3-2. 남녀가 평등하다. 군대를 다 간다. 길거리에는 간간히 군복을 입은젊은 남녀들이 소총을 매고 걸어다닌다. 인천공항에서 썬글라스 쓰고 폼잡는 군인 아저씨가 아니라, 케쥬얼한 표정의 젊은이들이다. 나의 선입견이겠지만, 이스라엘은 징병이면서도 마음속에 군대를 가야겠다고 느끼는 젊은이들이 훈련을 받으면 실제상황이 벌어지면 진가를 발휘할것 같다. 여자가 남자보다 약하다는 느낌이 없다. 여자가 남자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느낌도 없다. 내가 있던 스타트업에는 여자 리더들이 더 많았고, 그들(여자분들)은 리더쉽에 있어 거침 없었다. 근데 더욱 놀라운건, 자녀들이 3-4명이다. 출산 문화를 장려하고, 출산을 한다, 그리고 복직도 빠르게 한다, 또 출산한다. 그때는 ‘와. 대단하다’ 정도였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와! 미친거 아니야! 스포츠중계 그게 가능해!?” 라는 생각이 든다. 그 애들은 누가 키우지? 진짜 지금 내 자신이 이스라엘 갔으면, ’너 애는 누가 키워?‘ 라고 물을 것이다. 진짜 궁금하네…3-3. 인종간 평등한가? 한 친구가 우리 회사는 형평성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엇을 말하는거냐 물어봤다. 회사에 비슷한 인종의 사람들만 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고보니, 이스라엘은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그 회사에는 거의 백인계열의 사람들만 있었다. 추측이건데, 이스라엘 건국 초기에 러시아쪽 학자들이나 유럽에서 넘어온 자산가들의 자녀들은 고등교육에 더 노출되었으나, 향후 인구팽창을 위하여 아프리카 대륙에서 모셔온 인구들과는 빈부격차가 있지 않을까 싶다. 이건 내가 유튜브 영상 2-3개, 일주일 출장 관찰 기반으로 하는 추측이라서 완전 틀릴수 있다는 점…4. 비건음식도 맛있다. 비건인 사람들이 많아서 비건 음식이 발달되어 있는데. 비건 음식이라고 다 건강한건 아니다. 충분히 살 찌는 재료(혀를 즐겁게 하지만 몸을 괴롭히는)들이 풍부하고, 겁나 스포츠중계 맛있기도 하다. 그냥 한국에 비건 인구가 적어서 맛난 음식이 없을 뿐인것이였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술도 가볍게 하면서 민감할수 있는 토픽을 꺼내봤다. ​“아까 인종간 형평성 이야기도 했는데,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대우는 불공평한거 아니야?” 라고 물었더니, ​“그건 달라” 라고 답하더라. ^^;;;​많이 배우고 자유 평등에 대해서 사고할줄 아는 고학력인 친구가, 팔레스타인은 다른 영역이라고 선을 긋는다. 과거에 팔레스타인과 평화 협정을 맺었던 이스라엘 총리는 보수파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첨언 해주더라는… ​근데 이번에 로켓 5,000발을 쏴서 사상자가 많은줄 알았는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음악 페스티벌에서 수백명을 무차별 사살하고, 납치 등을 자행했다고 하니… 애국심 강한 이스라엘 젊은이들이 남의 일이라 생각 안하고 다 같이 하나되어 ‘전쟁‘을 선언하고도 남을것 같다. 전쟁을 스포츠 중계처럼…​이제 곧 공상과학 같은 뉴스 기사들이 연이어 나올것 같다. 인명피해 보다는, 이스라엘 병력이 어떠한 최첨단 스포츠중계 장비를 사용하여 가자지구를 초토화 시키는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는 얼마나 끈질기게 악조건 속에서 저항하는지를 스포츠 뉴스 보듯이 보도될것 같다. ​미국 항공모함이 이스라엘이 주변국 방해 없이 가자지구를 마음 놓고 초토화 시킬수 있도록 뒤를 봐주고 있다는 뉴스. 그 항공모함이 얼마나 대단한지 이미 뉴스들이 나온다. ​나는 무엇을 할까?​아무일 없는것처럼 아침점심저녁 먹고 회사 출근하고 아기 보고. 전쟁을 스포츠 중계처럼 보겠지…? 내가 뭘 하겠니… 오늘 삶을 살자.​혹시라도 북한과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 항공모함이 와서 중국, 러시아 간섭 없이 전쟁하도록 뒤를 봐주는 뉴스가 전세계 스포츠 중계처럼 나가겠지? 팔레스타인 계 친구..샌프란에서 스타트업을 다니는 미국인 중에, 팔레스타인계 친구가 있다. 그는 구지 팔레스타인계 라고 밝히고 다니지 않는다고 했던것 같다. 지금 Linkedin 을 보면 Stand with Israel 이라는 글들이 많다. 이스라엘 친구들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많으니. 그럼 팔레스타인계 친구는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지낼까?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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