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재채기 잦으면 질병 신호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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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3-10-31 20:58본문
동물과 고양이 함께 살아가는도시의 생태계를 동화적 상상력으로길고양이 출신 고등어는 아파트 지하실에 이사 전문 업체 ‘고양이 2424’를 차리고, 책방 고양이 출신 치즈를 고용한다. 첫 의뢰로 어미 고양이와 새끼들의 이사를 성공적으로 마치자, 소문을 들은 동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위험에 빠졌다며 고양이 2424에 찾아와 이동에 대한 도움을 청하는데, 고양이 의뢰만 고양이 받기로 한 고등어와 치즈는 난감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어려움에 처한 동물들을 모른 척할 수는 없었는데…… 고양이 2424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줄까?과연 우리는 동물들과 함께잘 살아가고 있는 걸까?『고양이 2424』는 도시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다. 요즘에는 개, 고양이, 새, 물고기, 곤충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고양이 많다. 그만큼 버려지는 유기 동물도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사람들과 한집에서 지내던 동물이 집 밖으로 나오면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또 안내견을 비롯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도우미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어느 정도일까? 진정 동물을 위한 제대로 된 생태 통로의 필요성이 주목되는 요즘, 고양이 동물의 입장에서 사회 곳곳의 위험천만하고 불편한 순간을 포착하고, 문학적 상상력으로 해결해 나간다.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야생 동물까지우리 곁에 다가온 동물권 문제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야생 동물도 활동 반경이 우리의 일상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산업 단지를 개발하고, 고속 도로를 개통하며 사람이 살기 편한 도시가 될수록 동물은 고양이 서식지를 잃어 간다. 동물이 먹이를 찾는 행위가 한 해 농사를 망쳐 버리고,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자 설치한 방음벽은 새들의 목숨을 앗아 간다. 급속한 도시화로 사람과 동물은 서로에게 피해가 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도시라는 공간에서 인간과 동물이 모두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자칫 심각하게 다루어야 고양이 할 것 같은 동물권 문제를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해서 해결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종에 따라 고등어, 치즈, 얼룩소, 인절미로 불리는 동물들의 호칭부터 친숙하게 다가온다. 한국의 대표적인 텃새 직박구리, 겨울잠을 자는 다람쥐, 산란기에 이동하는 두꺼비 등 동물마다 뚜렷한 생태적 특징을 잘 살려 실감 나게 그려 고양이 낸 동물 캐릭터 동화다. 동물권 이야기를 초등학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접근한 점이 돋보인다. 글 한라경울산에서 떠돌던 강아지 ‘그래’와 가족이 되어 한집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그래와 함께 산책하며 우리 곁에 사는 작은 동물들을 만납니다. 그 동물들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글을 썼습니다.쓴 고양이 책으로 『나랑 놀 사람』 『오늘 상회』 『나는 빵점!』 『아빠가 아플 때』 『크리스마스 다음 날』 등이 있습니다. 그림 송선옥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그린 책으로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 『눈사람 사탕』 『토마토 기준』 『사과 먹는 법』, 쓰고 그린 책으로 『다람쥐 로로』 『내가 안아 줄게』 고양이 『토끼 그라토』 『딱 맞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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