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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아지임시보호 센터에서 무료분양 중인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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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12-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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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는

강아지임시보호

입양 숙려기간 중에 있어요!강아지 임시보호 일기 코카 다혜수컷 중성화O 착한 4살 아가다혜를 임시보호한지 어언 만 3주가 되었네요.시간이 참 안갈것 같은데 벌써 3주가 될 무렵입양을 원하는 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생각지도 못해서 기쁘기도 하고그동안 정도 들어서 많이 아쉽기도 하고,그래도 완전히 아직 입양이 결정된건 아니기에다혜랑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주말엔 운동장에도 가기로 했어요. ​그러던 중 갑자기 입양숙려기간이 정해지고코카 다혜는 입양을 희망하는 보호자님과2주간 생활하며 결정을 하게 되는데,다혜가 낯가림도 없고 사람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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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는 편이라걱정은 크게 없었어요.아리아님이 다혜 가는 날 스카프 선물 보내주심​@개옷짓는아리아 님이랑은참 오래된 인연으로 단풍나무 옷도 해입히고이번엔 다혜 선물까지 보내주셔서 다혜 놀러가는 날 스카프가 딱 도착했더라고요.​노란둥이 다혜라서 뭔들 안어울리겠나요.​강아지 임시보호는 몇번 해보았는데, 전부 단시간에 헤어지는거라 참 씁쓸하면서도,그래도 우리가 잘 돌봤나보다,이렇게 후다닥 연락이 오는걸 보니..하는 생각도 복합적으로 듭니다.​강아지 임시보호를 하면서 참 느끼는게 많아요.우리 아이들은 엄마가 있는데 엄마없는서러움이 이런거겠구나 하는것도 느끼고,얼른 이 예쁜 모습을 좋은 엄마가 봐주면좋겠다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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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들고요.​한주한주 정이 들어가는것도 무섭고,그러다가 오랜시간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우리의 품을 전전하면 어쩌나 싶은 안쓰러운마음도 동시에 생기고요.​하동이 누나가 아침저녁으로 잘 챙겨주고이날은 1차 헤어지기 전날이라 전날 백숙까지해먹이고 아주 고생했더라고요.​이틀전인가에는 회사에서 하루종일 일하고퇴근하고 운동장가서 뛰뛰도 하고.하동이 누나도 고생 진짜 많았죠 뭐.​수요일 저녁엔 과식을 얼마나 하셨는지배탈나서 또 일하다가 병원가서주사 뿅 맞고 온 우리 코카 다혜​다혜는 처음봤을때부터 낯가림이 없이누구에게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아가였어요.​그래서 좋은 엄마아빠가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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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고, 이왕이면 다둥이말고외동으로 가면 정말 사랑받겠다 싶었다죠.​배탈나서 설사를 주룩주룩 하길래 탈수생길까 싶어서 물을 줬는데 물은 그닥.그래서 동결건조 고구마에 물 섞어서 주니까제법 잘 먹어줍니다.​임시보호를 하는동안은 정말 잘해주려고노력했어요, 맛있는것도 많이 먹게 해주고,산책도 하고 그렇게요.​서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아마 임보하는강아지인거 다혜는 모르게 잘 챙겨주자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날 저녁, 다혜 입양을 원하는 분들께서다혜와 입양숙려기간을 함께하러 오셨는데,코카 다혜는 차 문을 열자마자 그 쪽 차에휙 하고 타서 저희가 막 내리라고 이모한테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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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내리지도 않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아주 잘 갔어요.​이틀동안 그집에서 먹고 자고 공놀이도 하고놀러도 가고 늦은밤 산책도 하고, 우리가 약속했던 운동장을 가는 날이 됐어요.​못오실 줄 알았는데 다혜를 보여주기 위해멀리서 함께 와주신다 하셔서 부랴부랴다혜 주려고 간식 만들기 작전!​그리고 우리는 토요일에 만났는데,코카 다혜.. 저희에게 잘 안옵니다.네마리의 강아지가 모였는데 하동이랑 다혜는잘 놀러다니고 우리 단풍이랑 패리스는아웃사이더라서 자기네들끼리 놀아요.​다혜 얼굴이 밝아져서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요즘 밥투정을 해서 밥먹이기 작전에돌입하셨다고 하셨는데 이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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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한보따리라서 주말만큼은 조금은 먹었네요.​사실 임시보호 하는동안 애견카페도 가고운동장도 가고 먹고자고 하고 그래서정이 많이 들어가지고 울줄 알았거든요?​근데 다혜가 안간다고 낑낑 거렸으면속상하고 짠해서 너무 슬펐을텐데뒤도 안돌아보고 차 타고 중간에 봉구의간식들렀다 가셨다는데 엄마한테 안기는것처럼폭삭 안겨서 너무 잘 왔다고 하는거보니괜히 서운하면서 다행이다 싶은거 있죠. ​다혜보다 내가 더 서운.그리고 눈물도 안났어요.고양이 4일간 주워서 데리고 있을때도 펑펑 울었는데 다혜는 울지도 않고 즐겁게인사하고 놀다가 왔네요. ​그런 생각도 사실은 했어요.우리가 잘 돌봐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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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데리고 있는애들은 빨리빨리 좋은 소식이 전해지는건가하는 생각도 해봤어요.​다른 분들이 홍보 많이 도와주신다고 연락을주시긴 했는데 제가 하는게 아니라 단체에서하는거라 따로 홍보를 부탁드리지도 않았는데어찌 인연은 다 있나보네요.​아, 코카 다혜가 워낙 잘생겼어야 말이죠.짖음도 없는데다가 낯도 안가리고, 배변도 잘하고 쉬야 응가 다 잘하고 잔병도없으니 그것만 해도 다혜는 인기많았을것같아요.​강아지 운동장에 와서도 다혜는 누구보다냄새 잘 맡고 공도 잘 가지고 오고 호기심충만한 어린 아이처럼 놀았어요.​그래서 참 다행이다 싶었고요.그리고 입양숙려기간이라서 단톡방에서도이야기 잘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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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 사진도 잘 보고 있는데다혜가 저희랑 있을때보다 더 좋아보여서참 다행이다. 이대로 쭉 엄마가 되었음 좋겠다하는 생각도 했습니다.​입양을 바로 하는것도 좋지만 숙려기간을통해 아이가 나와 잘 맞는지, 내가 아이의성향을 잘 파악하고 지켜줄 수 있는지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은것 같아요.이렇게 주말엔 만나서 운동장도 가고 하면되니까요.​우리 손에 들어와서 그러는지더 예뻐 보이는 코카 다혜​강아지 임시보호 조금만 해줘도 아이의 표정이달라지는것 같아요.많은 유기견, 파양견 친구들이 좋은 임보처에서엄마아빠를 찾을 수 있기를.그리고 좋은 엄마아빠가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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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주기를.바라고 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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