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창문에 매달려 "살려주세요"…강남 자택서 마약한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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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가가멜l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3-12-25 04: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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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했습니다.
A 씨는 그제(26일) 아침 8시 40분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케타민으로 추정되는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창문을 열고 살려달라 한다"는 신고를 받고 A 씨 자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문을 열지 않자 소방과 함께 강제 개방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매캐한 연기로 찬 A 씨의 자택을 수색한 경찰은 화장실 창문에 매달린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진정시킨 뒤 현장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백색가루와 간이저울 등을 확보했습니다.
A 씨는 범행 하루 전, 케타민으로 추정되는 마약을 구매했고,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혁재 기자
http://m.news.nate.com/view/20220828n03411?mid=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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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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