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데리고 줄 서지 마라” 일본의 저출생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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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웅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3-12-31 20: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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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어린이 동반 가족과 임산부는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줄을 서지 않고 먼저 입장하는 ‘어린이 패스트트랙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이 총리 직속 조직인 ‘어린이가정청’을 출범시키고 추진 중인 저출생 대책 가운데 하나다.
이 제도는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어린이 동반 가족과 임산부가 박물관, 공원 등 국가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줄을 서지 않고 먼저 입장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일본 정부는 지자체가 민원 창구와 공원, 그 외 민간 시설로도 제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스포츠 경기 입장 시에도 적용을 검토중이다. 일본 정부는 여름방학에 맞춰 제도를 시행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출생 문제를 오랫동안 고심해온 일본 정부는 4월1일 어린이가정청을 출범시켰다. 지난달 31일에는 △아동수당 고등학생까지 확대 △출산 비용의 의료보험 적용 △등록금 후불제 신설 등을 뼈대로 하는 저출생 대책 기본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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