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성착취’ 파문 자니즈 부사장 취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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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탱탱이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1-12 22:24본문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성 착취 파문에 휩싸인 연예기획사 ‘자니즈 사무소’(이하 자니즈)의 신임 부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21일 디스커버리엔터테인먼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자니즈 신임 사장은 지난달 말 자니즈 소속 가수, 배우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임 부사장으로 기무라 타쿠야를 추천했다.
자니즈의 성 착취 파문 이후 기무라 타쿠야가 소속사를 떠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히가시야마 사장이 그를 만나 거듭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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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달 7일 당시 자니즈 사장 후지시마 줄리 게이코를 비롯해 소속 배우였던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등 자니즈 관계자들은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립자의 성착취 파문을 공식 인정, 사죄하며 피해 보상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후 히가시야마 신임 사장이 취임한 가운데, 새로운 부사장으로 기무라 타쿠야를 지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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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oday.co.kr/news/view/228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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