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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파티’ 추락사 경찰관 몸에서…신종 마약까지 총 5종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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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코냥이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1-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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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현직 경찰관이 사망 전 필로폰, 케타민에 더해 신종 마약까지 마약류 5종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숨진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장의 소변과 모발 및 혈액 등에서 필로폰·케타민·엑스터시(MDMA)와 신종 마약인 메스케치논, 펜사이클리딘 유사체 성분 등이 검출됐다는 약독물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 경장 사망 원인은 추락으로 보인다. 국과수는 A 경장의 사인에 대해 “전신에 강한 둔력이 작용해 형성된 치명적 손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냈다.

단단한 물건에 부딪혀 신체가 훼손됐다는 의미다. 국과수는 이를 추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에 따른 사망이라고 봤다.

http://naver.me/5Lu0vA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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