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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무료파양, 파양비용 등 검색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동물농장 파양견 암매장 사건 발단이 블로그의 컨셉을 잡고 시작을 하며 가장 첫글로 마루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사연을 적은 바 있다 우리는 원래 당시 13살인 노견 푸들 다롱이만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2년 전 파양당한 비숑 마루를 임시보호...많은 사람들이 보지는 않지만 지금도 꾸준히 검색 유입자가 있는 글이다 ​그런데 유입자 중 상당수가 바로 강아지 파양&quot등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다 ​실제로 검색어 집계 사이트로 알아보니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검색어를 치고 있었다 너무 충격적이다 ​기사를 통해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유기견 수는 알고있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불가피하게 생기는 유기견이 많다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검색하고 알아보고 계획적으로 유기를 한다고는 생각지 못했다

돈이 되는 사업저 단어들을 검색해 본 후 나는 더 충격을 받았다 ​바로 생각보다 큰 비용이 들고 말그대로 돈이 되는 하나의 사업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려는 사람과 받아주는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수익이 창출되고 그 수익을 더 극대화시키기 위해 네이버를 광고로 도배하고 있었다 ​네이버 공식 펫인플루언서라는 타이틀을 버젓이 달고 돈 몇 만원에 기자단 광고를 걸어주는 몇몇 블로거의 모습은 그야말로 낯뜨거워서 클릭하는 것조차 버거웠다 불법유기가 아님은 다행이지만간혹 그런 영상들이 올라온다 ​제주도나 휴게소와 같은 집에서 먼 관광지에 반려견을 버리고 떠나는 주인들의 모습​주인을 놓치지 않기 위해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며 필사적으로 차를 뒤쫓는 강아지들의 모습은 1분도 안되는 짧은 영상만으로도 내 눈시울을 적신다 당연히 이런 악마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다 ​강아지

무료파양을 알아보는 각자에게 어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분명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했던 강아지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파양 비용 등도 검색하고 알아보는 것이었으리라 ​문제는 이런 선량한 사람들의 마음을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쓰레기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아래 동물농장 사건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동물농장 1122화 中심인섭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대표가 무려 4개월 간의 추적을 거쳐서 잡아냈다는 여주의 어느 비닐하우스 앞잠깐 파헤쳤는데 무려 7마리의 개 사체 발견 결국 경찰과 시청 관계자를 다 불러놓고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 현장에서 발견된 것만 무려 60마리가 나온 개사체 암매장 사건이다 아직까지 이게 이게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할 수 있다 조금만 더 보면 나온다 개를 사체들이 발견된 땅의 주인이자 땅에다 묻은

당사자다 알고 지내던 분양소에서 의뢰를 받아서 개를 관리하다가 죽은 것들을 파묻었다고 변명 중이다 다시 말해 그 죽은 개들은... 그렇다 땅 주인에게 개를 위탁했다는 곳은 여러곳이었는데 H보호소 그리고 W분양소 등이 있었다 당연히 모든 곳이 이런 식은 아니겠지만 아직도 이와같은 강아지 무료파양, 비용 무료를 빙자한 사설 보호소, 분양소가 성업중이라 한다 그런데 이런곳에서 맡아주는 개들이 잘 분양이 될까? ​상.식.적.으.로.다.가.​당연히 잘 안되니 그 개들을 다시 또 처분하는 것이다 그렇게 땅주인은 개들을 넘겨받아서 관리를 하다가 죽으면(자연사) 묻었다고 거짓말을 하는 중이다 왜냐하면 부검해보니 모두 삐쩍말라있고 사인은 질식사 다시 말해 살아있는게 고통일 정도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기다가 숨이 붙은 상태에서 생매장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동물농장 파양견 암매장 정도가 아니라 살아있을 때

묻어버린 생매장 사건이다 그래, 첫마디가 솔직담백하게 말씀드릴게요&quot누가봐도 거짓 플래그였지 사체들 중 일부는 무려 반려동물인식칩까지 지니고 있어 연락처까지 확인이 되었다 몇몇 견주에게 연락이 닿았다 ​당연하게도 견주들은 강아지 무료파양시설, 요양보호소라는 곳에 강아지를 맡겼다고 한다 ​이 견주는 바로 다음날 찾아가서 취소해달라고 울고불고했음에도 계약서를 들이밀며 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 보호소는 분양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바로 땅주인에게 보냈고 개는 질식사 사체로 발견되었다는 것 다른 견주도 마찬가지다 ​무슨 분양소라 해서 거기에 맡겼는데 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여온 것이다 나는 절대 이 분들을 비난하고자 함이 아니다 ​이 분들은 당시에 본인들이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서는 자기 파양 강아지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모두가 안정된 상황에서 개를

입양하고 키우기 시작하지만 삶의 모든 상황이 예측 가능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더이상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의 변화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작은 무료였지만 결론적으로 그 누구도 무료로 한 사람은 없었다 ​아니 상식적으로 국가도 하기 힘든 이 좋은 시설과 좋은 환경 그리고 유지비 등이 어떻게 무료가 되겠나일단 꼬셔서 상담을 하고는 계약서 쓰기 직전에 이런 저런 명목으로 사실상 강아지 파양 비용을 받아내는데 금액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아마 입양보다도 더 클 것이다 저 피해자 분들은 강아지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큰 금액을 부담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양심과 죄책감의 대가는 죽음으로 돌아왔다 부디 더 사랑받고 행복하길 바랐던 반려견들을 지옥보다 더한 고통속에서 질식사하게 만든 것이다 ​고작

그 돈을 벌자고...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여 가지고 놀기를 이보다 더 악랄하게 할 수가 있을까?진짜 너무 역겨워서 자막을 더 캡쳐하고 싶지도 않았다 이제 슬슬 자신도 빠져나갈 구멍이 없이 궁지에 몰리자 진실을 털기 시작하는 땅주인 저 분양소 실질적 사장 말이 맞다 ​저들은 시덥잖은 처벌만 받고 넘어갈 것이고 이런 일은 얼마든지 반복될 것이다 ​그게 더 큰 문제다 ​부디 이 동물농장 파양견 암매장 사건을 보고 무료로 내가 책임 못 진 강아지를 착하고 선량한 사람들에게 보낼 수 있으리라는 허황된 꿈에서 깼으면 좋겠다 모르고는 당해도 알고는 안당했으면나는 기본적으로 의심이 많은 사람이지만 이 방송을 보기 전이라면 나라고 안 속았을까?! 싶긴 하다 광고쟁이들의 글솜씨와 상담사의 달콤한 말은 누구라도 버티기 쉽지 않다 ​앞으로

최대한 이 사건을 널리 알려져서 더이상의 피해자가 안 나왔으면 좋겠다​만약 이런 사건을 보고도 강아지 무료파양 등을 찾아간다면 사실상 암묵적으로 범행에 동조한 것과 뭐가 다를까 가장 중요한 것은 파양을 안 하는 것 조금 오래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변의 믿을 수 있는 지인에게 보내는 것 지인의 지인까지 찾아보더라도 반드시 아는 사람을 통해서 개를 보냈으면 좋겠다 최소한의 양심과 죄책감으로 강아지 파양 비용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이런 검색어가 네이버에서 아예 자취를 감추는 그 날이 왔으면... ​앞으로 내가 몇마리나 더 구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만 능력이 닿는 데까지 노력해봐야겠다 관련포스팅꼭 등록해야하나?! 해야한다 반려동물등록 의무인 이유와 애견만 대상이라고 규정한 동물보호법의 근거 법...우리는 원래 당시 13살인 노견 푸들 다롱이만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2년 전

파양당한 비숑 마루를 임시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