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만 먹다 영양실조로 숨진 18개월 아기…채식주의 모친에 美 법원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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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적과함께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3-24 20: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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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생후 18개월의 유아인 에즈라 오리어리의 지난 2019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쉴라 오리어리(39)에 대한 살인 및 아동학대 혐의가 인정돼 법원이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남편인 라이언 오리어리도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에즈라 오리어리는 사망 당시 평균 몸무게보다 7파운드(3.17kg) 적은 17파운드(7.71kg) 밖에 되지 않았다. 유죄 판결을 받은 아이의 어머니 쉴라 오리어리와 아버지 라이언 오리어리는 경찰에서 엄격한 채식주의 식단을 아기에게 주었지만 모유를 먹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아이가 사망하기 전 일주일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부검 결과 그 아이는 영양실조와 그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일경제 고득관 기자
http://n.news.naver.com/article/009/0004985875?sid=104
과일과 채소만 먹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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