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기견보호소 유기묘feat.경기광주,김포,시흥,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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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4-05 02:26본문
오른손이
유기견보호소하는 일을 왼손만 모르게하랏대전에 있는 시온쉼터라는 사설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를 하고 왔다.계기는 이렇다.나랑 안 어울리는 짓이지만대전을 떠나기 전에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가면 좋을 거 같아서뭘 할까 고민하다가토르가 유기견 출신이기도 하고또 미국 가기 전에 토르 물품을 후원할 곳도 필요했고겸사겸사 유기견 보호소에 소액이나마 기부를 좀 하고 가면
유기견보호소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검색해본 결과대전 유성구에 시온쉼터라는 곳을 알게되었다.어떤 여사님 혼자서 614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는 사설 보호소라고 하는데여기에 생애 첫 후원을 해보기로 결정했다.토르가 자꾸 자기 물건이 하나둘 없어져서 심란한 모양이다.토르도 새 물건이 생기면 처음에는 관심을 갖고 좋아하다가조금 지나면 쳐다보지도 않는데막상 가져가려고 하면 서운해한다.생명체는 다 똑같은 모양이다.시온쉼터 가는 길은
유기견보호소난이도가 조금은 있는 편이다.좁은 시골길을 지나 쉼터에 도착했다.오은숙 소장님이 쉼터 입구에서 작업을 하고 계셨다.후원 물품을 드리고후원금을 전달해드렸다.유튜브 수익 30%라고 했는데틀린 말은 아닌데액수는 정말 소액이다.시온쉼터는 대형견들이 99프로라고 한다.대형견들이 날 좋아하는 모양인지적극적으로 환영해주셨다.아니 근데1마리 키우는 것도 힘든데604마리는 상상도 안 간다.원래 614마리였는데 5마리가 입양가고 5마리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몇
유기견보호소년 전에 봤을 때는 200마리라고 본 것 같은데규모가 너무 빠르게 커지는 게 아닌가 걱정스럽다.소장님은 처음에 도살장에 끌려갈 처지에 있던 22마리의 강아지들을 시작으로안락사 위기에 있던 강아지들유기견들등등다양한 사연과 경로의 강아지들이 시온쉼터로 모이게 되었다고 한다.사실 유기견 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시급하다.여전히 매해 12만 마리의 유기견이 새로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원인은 딱
유기견보호소하나다.강아지 버리는 사람들 때문이다.강아지를 못 버리게 만들면 된다.처벌을 겁나 강화해서버릴 생각 자체를 못하게 만들어서 유기견 공급을 줄여야 한다.유기견 입양을 권장하고지원금 주고 해봐야입양수 보다 버리는 수가 많으면 소용이 없다.강아지를 키우다가 버리는 무책임한 사람들 때문에지속적으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선진국처럼 강아지 입양 절차 자체도 좀 더 까다롭게 하면서도버리다가
유기견보호소걸리면 인생에 타격을 줄 정도로 처벌을 강화시키길 바란다.대형견들이 너무 짖어서 안 쪽 깊숙히 가보진 못했다.한 리트리버믹스 청년이 나를 반겨주었다.소장님 인터뷰까지 마친 후우리는 길을 나섰다.토르는 대형견들 짖는 소리에 잔뜩 쫄아있었다.어딜 찾아가서 기부하는 건 태어나서 처음 해본 것 같은데신선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항상 '나도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기부해야지'생각만
유기견보호소하다가아직 그 상황이 안 돼서 실천을 못했는데작게나마 해보고 느낀점은솔직히 말하면 뭘 특별히 느낀 건 없다.봉사나 여행을 한다고해서 뭘 꼭 느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요새 기부할 여유는 없지만 처음으로 소액이나마 기부를 해봤는데기분이 나쁘지 않았고유기견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하는데강아지를 못 버리게 처벌 강화가 시급하다.그냥 이정도 생각이 들었다.아
유기견보호소그리고 대형견 입양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대전에 시온쉼터에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이제 홀가분하게 미국으로 가야겠다.앞으로 토르의 미국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구독, 이웃추가 등등 감사드립니다.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찍어보았다. 아 화질 진짜 좋다. 이걸 공개하는 게 나한테 좋은...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우리집 강아지 토르님이 마지막으로 가볼 만한 의미
유기견보호소있는 장소가 어디 있을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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