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땡겨요, 음식 주문 어플 리뷰! > 자유게시판

출처 .배달앱 순위 : 헤럴드 경제무심코 우리가 앱에서 주문을 누르던 시장이 26조 시장이 되었다. 현재 크게 오른 배달료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과 비교해 배달 앱을 찾는 빈도수는 줄어 들었다. ​엔데믹으로 돌아서면서 한풀 꺾였던 배달앱 이용률이 절대 강자 배달의 민족에 쿠팡이츠가 쿠팡 특유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끌어 올려 2023년 하반기부터 재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 배달 앱 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최대 호황을 누렸던 배달 앱 시장이 최근 사용자들의 이탈이 이어지며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크게 오른 배달료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른 재택근무 종료 등이 이전과 비교해 배달 앱을 찾는 빈도수를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물가 상승도 빼놓을 수 없다. 배달 단가와 함께 식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식당 점주들 역시 음식 가격을 높일 수 없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가격을 인상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소비자들의 반발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경기 침체 등에 맞물려 긍정적이던 시장 지표들이 부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기승을 부리며 배달 앱이 .배달앱 순위 일상으로 파고든 2021년만 하더라도 배달 시장을 나타내는 수치들은 좋았다.​2022년 음식 배달 시장 규모는 26조 3000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9조7365억원)과 비교하면 3년 만에 3배 가까이 성장 하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배달 시장은 최대 호황을 맞았다. ​관련 기업들의 몸값도 덩달아 치솟았고, 2021년은 시장 우위를 위한 대대적인 인수·합병(M&A)이 펼쳐졌다. ​2021년 3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는 우아한형제들을 7조6735억원을 들여 사들였다. 10월 DH가 운영하던 요기요는 8,000억원에 GS리테일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배달 앱 시장이 한해 8조원을 시장에서 움직였다.​경기 불황의 여파가 배달 앱 3사(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는 총 2,900만명 수준으로 평균 20.0% 감소했다.​음식 서비스(배달 음식) 온라인 거래액 2023년 시장 규모 26조 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0%성장 정체 되었다.2. 배달 앱 시장의 시작은​배달통은 2010년 4월 17일 첫 서비스를 시작한 세계 최초의 배달앱 이다. 초기에는 전단지를 소개하는 단순한 형태의 앱 서비스였지만 김태훈 전 대표의 합류로 현재와 같은 서비스의 형태를 갖추었다. 요기요의 모기업인 독일계 회사 '딜리버리 히어로'가 2014년 배달통에도 투자해 최대 주주가 되었다. .배달앱 순위 배달통이 요기요에 인수된 것은 아니지만, ​두 서비스를 서로 다른 업체가 운영하는 것처럼 유지하면 같은 업종에서 한 서비스로만 승부하는 경쟁 업체들에 비해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8월 쿠팡이츠에게 3위 자리를 내주고, 계속 하락하다 2021년 6월 24일 22시에 서비스를 종료 하였다.​배달의민족은 디자이너 김봉진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하였고, 2010년11월에 설립하고, 2011년 11월에 첫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개발 초기에 전화번호부 앱으로 개발되었다가 배달 사업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렇게 개발된 것이 현재의 배달의민족이다. 개발 초기에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직접 새벽에 온 동네 전단지를 수거하고 다녔다.출처 : 배달의 민족2020년부터 국내 배달앱 1위로 시장 우위와 매출 성장율을 기록 중이다. 시장 형성 초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오래도록 적자를 보았으나 2016년 연간 흑자를 달성한 후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에는 전체 주문수 1,500만건을 넘겼으며, 2018년 1월 기준 점유율은 다른 두 앱을 제치고 51%라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등록 업소 수는 2020년 전후로 24만개에서 30만개사이.​2019년에 쿠팡이츠가 도전장을 내밀고 치열하게 돈뿌리기 경쟁을 한 결과 .배달앱 순위 둘 다 엄청난 적자를 냈다. 2020년 7월 베트남에 진출했다. 하지만 그랩에 밀려 2023년 12월 철수 했다.​요기요는 위대한상상이 제공하는 배달서비스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여기(here)요'와 음식을 뜻하는 '요기'이다.​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모태인 알지피코리아는 독일계 딜리버리히어로의 한국법인인데, 전화로 하는 배달이 한물가자 전화를 하지 않고도 모바일로 결제하고 메시지를 입력해 배달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 것이다.​2012년 6월 첫 서비스를 시작 하였고, 같은 해 8월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출처 : 요기요2016년 3월 1일부터는 11번가에도 입점했다. '메뉴박스'서비스 제공사인 앤팟을 인수하여 G마켓/옥션에도 서비스 중이었으나 2022년 4월 27일 옥션 서비스는 종료 되었다.​2019년 12월 13일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 민족 운영 업체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합병하는데 성공하였다. ​2020년 12월 8일 딜리버리히어로가 공정위의 조건부 인수 합병 승인 조건 결정을 수락하면서 우아한형제들 기업결합 및 요기요 지분 100% 매각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리버리히어로홀딩스가 우아한 형제들을 인수하고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를 GS리테일 등에 매각함과 동시에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사명을 위대한상상으로 변경했다.​쿠팡 이츠는 이커머스 기업 쿠팡의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음식 배달 플랫폼 기업이다. ​2019년 5월에 첫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無 최소 주문 금액과 無 배달료를 .배달앱 순위 내걸고, 30분 이내 로켓배달을 강조하며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했다. 출처 : 쿠팡이츠기존 배달앱과 다르게 배달원 배차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며, 이 직영 배달망을 통해서만 배달이 가능하다. 종전의 배달과는 다르게 한 번에 한 집만 가는 점을 어필했다. 이 점이 기존 배달앱 3사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오래된 식당이나 고급요리 전문점, 일명 '맛집'에 진출하여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를 했는데, 배달을 할 생각이 없는 업소에서 라이더를 직접 고용하거나 배달 대행을 쓸 리가 없으니 앱 개발사에서 직접 배달망을 운용하게 된 것이다. ​쿠팡이츠를 통해서 받은 주문의 경우는 무조건 쿠팡이츠 배달원만을 이용하여 배달해야 한다.​3. 현재 배달 앱 시장 경쟁은​엔데믹으로 돌아서면서 한풀 꺾였던 배달앱 이용률이 2023년 하반기부터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부동의 1위 배달의민족(배민)은 월 이용자 2천만명을 돌파 하였고, 구독자 할인 정책을 내세워 이용자 확보에 나선 쿠팡이츠도 회복세를 보이며 요기요를 맹추격하고 있다.​배달업계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고 경쟁사로 유출을 막기 위해 주요 배달앱 3사는 할인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쿠팡이츠 공격적 .배달앱 순위 마케팅에 2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요기요는 물론, 점유율 1위 사업자인 배달의민족도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배민과 요기요, 쿠팡이츠 3사 총 월간 활성화 이용자수는 3천2백만명을 유지 하였다. 업체별 점유비는 배민 2천만 65% · 요기요 670만 20% · 쿠팡이츠 410만 15%을 관리하고 있다.​비싼 배달비와 엔데믹 이후 잦은 야외 활동 등에 따라 년초 3천만명 선이 무너지는 등 이용자 이탈을 겪다, 점차 회복 국면에 진입 하였다.배달의 민족은 월 이용자가 2천만명을 정확히 1년 만에 회복했다. 올해 최대치는 배달 성수기로 분류되는 1월 1천986만6천97명이었다. ​배달의민족은 ‘배민1’ 한집배달·알뜰배달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서울·경기, 인천광역시 기존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새벽 2시까지였으나 오전 8시부터 새벽 3시로 앞뒤로 한 시간씩 늘어났다.​요기요는 배달비를 무료 제공하는 요기패스X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자체 배차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요기배달로 개편해 단건 배달을 내놓는 등 서비스 다각화에 나서며 2위 수성에 집중하고 있다.​자체배달 ‘요기배달’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 지역에서 지방권 강원도와 충남·충북 등 13개 지역으로 전국으로 범위를 넓혔다. 카카오와 손잡고 ‘카톡 주문하기’ 서비스도 맡아 접점 채널을 윤영하게 되었다.​쿠팡이츠는 .배달앱 순위 단건 배달로 업계에 발을 들여 2023년 가장 큰 이용률을 보인 동시에 3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쿠팡은 ‘멤버십 할인 카드(주문금액 10% 자동 할인된 금액)'쿠팡 와우 회원들에게 무제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쿠팡 와우회원1,900만명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와우 할인은 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 부산 등에 적용 중이다. 서울에서만 운영하던 ‘새벽 6시’ 배달지역도 경기·인천 등 수도권으로 확대 하였다.​4. 배달앱 2024년 시장 전망​올초부터 쿠팡이츠가 와우멤버십 혜택을 등에 업고 거래량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에 시장 점유율 15%를 차지하고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위협하는 강력한 라이벌이 됐다.​쿠팡이츠는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와우 멤버십’ 혜택을 쿠팡이츠까지 확장하였고, 와우 회원에게 횟수 제한 없이 10% 할인을 제공하는 데다 최소 결제금액 제한도 없다. 여기에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도 가능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와우 멤버십 할인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역 중 75% 이상에서 거래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였고, 해당 지역 시장 점유율은 5% 이상 증가 하였다.​경쟁자 요기요는 주주 간 갈등, 연이은 대표이사 교체, 실적 부진 등 .배달앱 순위 큰 혼란을 겪고 있다.​지난해 12월 기준 MAU(월간 활성이용자수)에서 요기요와 쿠팡이츠의 격차가 많이 좁혀져 구정 설을 기점으로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달 21일 쿠팡이츠 DAU는 111만5160만명(안드로이드·iOS 합산)을 기록하며, 요기요(100만1706명)를 제치고 국내 배달앱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넘어선 것은 2019년 5월 서비스 론칭 후 처음이다.​또한 지난해 12월 쿠팡이츠 결제추정금액 2,915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했다.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업으로 해당 시장 상점의 음식을 배송하고 있다.​사실상 이제 쿠팡이츠가 업계 2위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배달의 민족은 지난달 30일 배달커머스 ‘배민스토어’에 전통시장 서비스를 오픈했다. 시장에 위치한 여러 가게의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주문하고 배달 받을 수 있도록 구성 하였다.​2024년 배달앱 시장은 쿠팡이츠의 높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배민이 시장 경쟁력을 강화 하되면서 전체 시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전 세계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2개 있어 시장 경기를 부응할 것으로 판단되며 2024년 시장 규모는 27조 3천억원 전년비 2.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출처 : 한국금융신문, 헤럴드경제, 물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