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리벨서스로 일론머스트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 자유게시판

음습체임.​리벨서스 리벨서스 후기가 없어서 계속 꿍쳐두던 리벨서스가 눈에 밟혀서 먹은김에 작성함.​인도약이라 먹을까말까 고민을 오백번했음ㅋㅋ워낙에 드러운나라고 온갖 병과 부작용이 난무하는 나라에서 만든거라 몸에 넣었다가 무슨일이 날까 걱정이 되서 리벨서스 사놓고 쳐박아 두고있었음.근데 최근 생리전부터 식욕폭발에 살이 너무 찌고 당췌 빠지질 않아서 결국 먹음.​일단 본인스펙.-160/49.1 (45언저리였는데 야금야금 찌더니 49까지 옴)- 운동안함. - 복용중인 약 : 리벨서스 펜터민 1/2알씩 매일 먹고있었음 (약 10년가량), 브린텔릭스 10mg씩 매일 복용중-평소 식단 : 밥은 절대 안먹음. 로만밀 통밀스틱이랑 그릭요거트가 주식, 가끔 소고기 구워먹음. ​​펜터민을 너무 오래복용해서 리벨서스 그런가 식억제효과가 미미한데 또 안먹으면 하루종일 쳐먹어서용량을 늘리기도 줄이기도 하면서 식욕조절 중이었다.근데 오늘 체중계올라가보니 당분간 펜터민휴약기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함.ㅡㅡㅋ어디서 보니 리벨서스 먹을땐 다른약은 복용하지말라고 써있길래 겸사겸사.​​​​두근두근 리벨서스 개봉박두.​​​10개 들어있는거보고 눈튀어나올뻔함.30개아니었어...?1알에 만원꼴이네...펜터민보다 가성비 쌉떨어짐.​​복용법을 알고싶은데 뭐 영어로 쏼라거리는 종이에다 임상실험내용이라 귀찮아서 그냥 1알먹음​먹고난뒤 느낌은 콘서타때처럼 머리가 좀 쬐임.목이 조금 마름.그외에는 딱히 없었다. 펜터민처럼 리벨서스 예민해지거나 잠이 오지않는거 같진 않다.​​중요한 식욕억제효과정도는 평타정도?​예~~~~ㅅ날에 리덕틸이라는 약과 펜터민같은 경우중추신경계작용하는 약이라 그런지 뭘봐도 먹고싶은 느낌이 안들고 배도 안고프고 (심지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 배가 리벨서스 안고픔) 뭘먹어도 맛이 없었다.​근데 리벨서스는 먹을거 생각이 아예 안드는건 아님.음식갈망은 좀 있는데 적당히 먹고 내려놓는다.​어제 소고기구웠을때 200g을 혼자 다 쳐먹었다면오늘은 200g 구운거 한 서너점 먹고 리벨서스 젓가락을 내려놓았음. 그리고 포만감이 오래간다.​원래대로였다면 지금 입이 허하다며 냉장고를 열었다닫았다 한 오십번은 했을텐데 오늘은 글도 쓰고, 생산적인 일을 하고있음.사람이 된거 같으다. 감격. ​​​내일 또 먹을 리벨서스 의향있음.체중계숫자도 조금이나마 내려가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