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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이 먹는 '랜디스도넛' 이러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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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4-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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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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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쪽에 갔던 건 사실은 감자탕 집을 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카페를 오려고 했던 것이었다. 작년에 청평에서 아인슈페너를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 때문에 종종 이렇게 아인슈페너 맛집을 찾아 이런 저런 카페를 찾아보곤 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가까운 곳에 괜찮은 리뷰가 많은 카페 있어서 바로 가보기로 했던 것이었다. 당산역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쪽에 있는 ;는 아파트 단지의 상가에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멋진 인테리어와 맛있는 커피가 있는 정말 도심 속의 숨겨진 핫플레이스였다.;를 찾아가기 전에 다른 후기에서 보았던 가게의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생각하면 도저히 저런 곳에 카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웠다. 실제로 찾아가서도 정면에 보이는 간판으로는 특이한 글씨체 때문에 단번에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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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알아보기 힘들었고, 앞에 있는 입간판을 보고 제대로 찾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처음 가시는 분은 저 입간판이 없으면 조금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았다,상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눈에 띄는 간판이 다시 한번 보인다. 중세 유럽에 어울릴 것 같은 독특한 느낌의 간판이 눈길을 끌었다.;의 대표 메뉴인 것 같은 '맨홀크림'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이렇게 다양한 원두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어서 좋았다. 주문하기 전에 미리 자신의 취향에 따라 마실 원두를 미리 골라서 들어가면 주문할 때 고민할 시간이 줄어들 것 같았다.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 번씩은 읽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카페로 내려가는 계단에서부터 완전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은 멋진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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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의 액자가 빼곡히 걸려 있었는데, 마치 퀴즈를 푸는 것처럼 알아볼 수 있는 인물을 찾는 재미도 있었고, 그 사이에 깨알같이 같이 걸려 있는 해리포터의 액자들도 재미있었다. 전혀 위화감 없이 전체적인 카페의 인테리어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었다. 위에 걸린 샹들리에와 사자의 그림까지. 정말 유럽의 분위기를 멋지게 구현했다고 생각했다. 잘 차려입혀진 슈트를 보면서 영화 킹스맨이 떠오르기도 했다. 'Manner Maketh Man'ㅋㅋ 출입구에는 이렇게 방명록도 있다. 없으면 없구나 하고 넘어가지만, 있으면 또 간단하게라도 남기고 싶은.ㅎㅎ한켠에는 원두와 커피 잔을 굿즈로 판매하고 있었다. 다양한 크기와 종류를 취급하고 있었다.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먹는 사람들이 요즘은 많아서 맘에 드는 게 있으면 직접 사서 집에 가서 내려 마셔도 좋을 듯? 나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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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이 조금 욕심나긴 했는데, 지름을 참았다. 이미 집에 많다ㅋㅋ피아노가 있는 벽에는 그동안 방문했던 많은 사람들의 명함이 걸려있다. 이런 거 좀 옛날에 유행했던 문화 아닌가? 거의 10년 전에 자주 갔던 선술집 벽에도 저렇게 명함을 붙여놓고는 했었는데, 요즘에 와서 저런 걸 보니까 신선하긴 했다. 선술집에서는 종종 저렇게 걸린 명함을 보고 서로 연락하는 사람들을 보기도 했었는데, 카페에서도 그런 일이 있을까?카운터에서는 맛있어 보이는 베이커리도 있었다. 빵이 놓인 접시도 예뻤고 그 사이사이 놓인 소품들도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 18~19세기 영국의 가정집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 영국의 국기가 있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였다. 바삭한 페스츄리가 맛있어 보였지만, 난 왠지 모르게 카페에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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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나 다른 베이커리류를 잘 안 먹는 편이라 그냥 마실 것만 주문하였다.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연신 사진을 찍었다. 마치 도서관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오는 ;를 찾는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었다.내부 전경카페를 둘러보면서 정말 어느 한 곳 대충 넘어가지 않고 세심하게 신경 썼다는 것이 느껴졌다. 정말 컨셉에 진심이다. 아파트 단지 상가에 이 정도의 카페가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카페 내부도 상당히 넓고 지하임에도 불구하고 층고가 높아서 전혀 답답한 느낌이 없다. 이런 개방감이 좋았고, 자리만 편하다면 꽤 오랜 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기에 좋을 것 같았다.화장실 쪽 가는 벽에는 무수한 유명인들의 사인이 있었다.'이미 엄청난 인싸들의 핫플레이스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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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오고서는 호들갑을 떨고 있구나'라는 자각을 이때 하기 시작했다.내가 시킨 아인슈페너와 친구가 시킨 캐모마일.한눈에 봐도 꾸덕꾸덕한 크림이 가득한 아인슈페너가 너무 맛있어 보였으나, 사실 친구가 시킨 캐모마일의 주전자가 너무 예뻐서 시선을 빼앗겨 버렸다..ㅎㅎ 거기에 은색으로 빛나는 쟁반까지. 정말 제대로 유럽의 가정집에서 제대로 차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찻잔도 취향 저격인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텐데, 그런 분들에게도 정말 핫플레이스가 될 듯.섣불리 마시기 망설여지는 저 꾸덕꾸덕하고 예쁘게 올라간 크림.센스 있게 다크초콜릿도 하나 덤으로 나왔다. 굿굿!역시 예상한 대로 너무 맛있었던 아인슈페너였다. 에서는 시그니쳐 메뉴로 '맨홀크림'이라는 메뉴인데, 크림이 그냥 쉽게 풀어지는 게 아니라 약간 쫀득한 느낌도 있고, 적당히 달콤해서 안에 있는 커피와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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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높은 감이 있지만, 충분히 그 값을 한다고 느꼈다. 정말 강추 메뉴!토끼 모양 손잡이와 파스텔블루가 예쁜 주전자와 찻잔.내가 집에서 다도하는 취미가 있었다면, 솔직히 너무 사고 싶었을 것 같다. 진짜 예쁨.저런 주전자와 찻잔에 차가 나오니까 따를 때도 조심스럽게 주의 기울여서 따르게 되더라ㅋㅋ저렇게 나오니까 왠지 맛도 더 좋게 느껴졌던 것 같다. 평소 차를 즐기는 친구의 말로는 맛도 괜찮았다고;)​커피를 주문하면 내가 주문한 커피가 어떤 원두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안내 쪽지도 준다. 이런 것도 색다르고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정말 어떠한 취향의 커피를 좋아하는지 모르고 커피를 마실 텐데, 저렇게 정리해서 주면 다양한 원두를 경험해 보고, 나중에는 자신의 취향대로 제대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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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게 되지 않을까? 처럼 원두를 선택해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에서 이런 서비스를 해주는 것은 정말 좋다고 느꼈다.정말 오랜만에 특색 있고, 커피도 맛있는 카페를 찾은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서울의 한복판에 이런 멋진 핫플레이스가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고, 친구들에게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한번 오면 정말 단골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곳이라고 확신한다.ㅋㅋ 정말 강추에 또 강추한다. 2호점도 이번 달에 오픈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거기는 미국 서부 느낌의 웨스턴 컨셉으로 꾸민 카페였다.ㅋㅋ 정말 사장님이 컨셉에 진심이신 듯ㅎㅎ 조만간 2호점도 가보고 포스팅 남겨야겠다.맨홀커피전화번호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247 B동상가 지하 1층네이버 지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 247 B동상가 지하 1층#당산카페#당산커피#당산동카페#당산역근처카페#맨홀커피#아인슈페너맛집#영등포카페#유럽풍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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