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값 들며 가격 올린 농심...구매실장은 20대 오너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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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니쿠스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3-09-30 17: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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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업계에서는 농심의 구매 실장이 20대 오너 3세, 신상열 상무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앵커]
구매 담당 임원 나이가 20대에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 상무는 2019년에 농심에 입사해 지난해 말 3년만에 구매실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인물입니다.
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글로벌 원자재 난 속에 모든 기업의 구매부서가 어느때보다 중요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업계를 취재해보면 백전노장도 버티기 힘든 구매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런 가운데 농심은 20대 오너 3세가 구매 전반을 총괄한 셈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미흡함이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것이고요.
전문가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기업에 부담이 되더라도 즉각적인 가격 인상보다는 경영혁신과 매출을 올리기 위한 제품 개발 노력 등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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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기자 osyou@wowtv.co.kr
http://naver.me/GX0u1S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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