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기대했는데 하루 만에 그치니 아쉽네요”…남부 ‘단비’, 가뭄 해갈엔 역부족
작성일 23-10-0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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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슈퍼플로잇 조회 36회 댓글 0건본문
“섬에 안개만 잔뜩 끼었습니다. 사나흘 계속 내렸으면 좋겠는데 하루 만에 그치니 아쉬움이 큽니다.”
325일째 ‘1일 급수 6일 단수’가 이어지고 있는 전남 완도군 넙도 이영신 이장(63)은 5일 오후 “어제 저녁 비가 시작 될 때는 반갑고 마음도 좀 편했는데 벌써 하늘이 걷히니 야속하다”고 했다. 이 이장은 “마늘 등 밭작물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제한급수를 해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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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6yXvT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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